오늘은 포스팅은 최근 북촌한옥마을
방문하게 되어 근처 맛집을 찾던 중
미쉘린 (미슐랭) 서울 2024 선정되고
이색적인 국밥으로 유명하다고하는
'안암' 식당에
다녀온 내돈내산 솔직후기
포스팅 하겠습니다
식당위치
전화번호
0507-1463-8189
영업시간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0:35
정기휴무
(매주 월/화)
- 재료 소진시 종료
주차시설
없음
식당은 도로변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
길을 찾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워낙이나 유명한 식당이라
웨이팅이 필수인 곳이다보니
순번 기계에 등록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오는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수가 있기에
손님을 배려하는 식당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식당 내부는 생각보다 협소한편입니다
중앙에 'ㄷ'자 테이블과
'입구 창가 양쪽'에 2개
테이블 있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공간이다보니
"웨이팅이 될수밖에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인 메뉴는 국밥이지만
국밥 만큼 유명한 메뉴가
바로 '제육'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은 제육과
함께 먹어야된다고 강력 추천 하기에
함께 주문을 하였습니다
조금 특별한점은 메뉴에 '고수'가 있어
돼지국밥에 특별한 맛을 위해 들어가나 싶어
고수를 함께 주문하였습니다
음식의 맛은 어떠한가?
평균 4/5점
(★★★★☆)
안암 국밥
(3/5점)
일반적인 국밥 집들은 자극적인 맛으로 첫 식감을 확 사로잡지만
이곳은 깔끔하고 담백함이 강해 다소 심심하다고 느껴졌었습니다
그렇지만 계속 먹다보면 깔끔함과 담백한
고유의 맛의 매력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청양고추와 케일로 만든 기름이
식욕을 적당히 자극하는 효과가 있었고
밥은 약간 꼬들꼬들한데 국물에 미리 말아 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밥에 국물이 스며들어 적당하게
식감 더욱 좋아지는걸 느낄수 있었고
고기는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 식감이 좋았습니다
호기심에 고수를 같이 주문했지만 고유의 향이 강해
저의 경우 '불호' 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육 한접시
(5/5점)
오랜시간 동안 숙성한듯한 고기라고 크게 느껴질정도로
잡내가 하나도 없었고 껍데기 부위의 쫀득함과
육질의 부드러움이 어울러져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고기의 크기가 많이 큰 편이라 먹기에는
약간 불편할수도 있다고 처음 생각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접거나 돌돌 감아서 라임과 야채와 함께 먹으면
입안에 가득한 고기와 함께 야채의 조화가 말로 표현하지
못할정도로 훌륭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식의 양은 어떠한가?
평균 3/5점
(★★★ ☆ ☆)
기본 '국밥'과 '제육' 둘다 음식의 양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일반적인 성인 먹기에 적당한 양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식사량이 많으신분이 계시다면 기호에 맞게
주문시 고기 or 밥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식당 '안암' 에서 먹은 국밥과 제육은
평소 먹을수 없었던 이색적인 맛이라
저어게는 새로운 경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안암 국밥을 드실때는 꼭 '제육'과 함께
식사하시길 적극 추천하며
'고수'를 넣을시 음식의 맛이 전반전으로
변하기 때문에 주문전에 꼭 한번 생각하시길 권장합니다
깔끔하고 담백한 국밥이 생각나시는분이 계시다면
한번 가서 식사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이상, 도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사항★
저는 어떠한 협찬을 받지 않고
저의 돈으로 비용 지불하여 먹으면서
순수하게 리뷰하는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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