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오늘은 파주 월롱역에 위치한
'참두루 두루치기' 식당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현지인분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된 식당인데
첫느낌은 "어라? 기대 이상으로 맛있네?"
싶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중에 그 맛이
계속 생각나서 2째 방문을 하게 되었고
"와...여기는 소개를 안할수가 없겠다" 라고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돈내산 솔직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참두루 두루치기
경기 파주시 월롱면 위전리 609 - 3
10:00 - 21:00
(정기휴무 : 매주 일요일)
031 946 0278
주차시설 식당 뒤에 구비

파주 월롱역에서 식당가쪽으로
10분정도 걸어가면 도로변에
큰 간판이 보여 식당을 찾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식당 규모는 약 50~60명 정도
손님들을 수용 할 수 있는
크기로 꽤 넓은편에 속합니다
평일 식사시간대에 손님이 많았고
식사를 마무리할때쯤에는 거의 꽉찰정도로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였었습니다


가격은 1인당 만원이다보니
저렴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두루치기를 먹는 순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사르르 사라졌습니다
매운정도를 설명해드리면
중간맛이 '신라면' 정도입니다
그 기준으로
순한맛은 좀더 덜맵고
매운맛은 좀더 맵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는 매운걸 잘못 먹는편이지만
여긴 꼭 어느정도 매워야 만족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중간맛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조리실은 오픈형으로 되어있어서
음식 청결함에 대한 신뢰감이
느껴졌습니다
밥과 반찬은 무한리필
셀프 코너가 마련이 되어있다보니
손님에 대한 배려와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반찬은 간단하게
깍두기, 콩나물, 구운김
3종류가 나옵니다
깍두기는 시원하고 아삭하며
콩나물과 구운김은 심심한편인데
두루치기와 함께 먹으면
간의 밸런스가 맞춰지면서
조화가 괜찮았습니다


"음식의 맛은 어떠한가?
처음 한입을 먹었을때
푹 익은 김치에서 나오는 구수함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매콤함
먹을수록 시원함이 느껴지는 얼큰함
이렇게 3가지 조합이 먹을수록
입맛을 자극하다보니 어느순간
밥한그릇이 뚝딱 다먹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웠던점은 두루치기 안에
라면사리가 처음부터 들어가 있었는데요
한번 삶은 상태나오더라고요
사리면은 오랜시간 끓이면
국물이 걸쭉하게 되면서 맛이 조금
변형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부분들이 보완 되어
처음 그 맛 그대로 먹을수록 유지가
어느정도 된다는게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식의 양은 어떠한가요?"
두루치기의 양으로만 보았을때는
많지도 적지도 않고 평범한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두루치기 이외에 공기밥와 반찬 리필해서
같이 먹을때 부족한 음식의 양을 채워주다보니
전체적으로 보았을때는 만족스러웠습니다
파주에 거주하시는분중에서
두루치기 좋아하시는분은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적극 권장해드립니다
저의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도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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