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최근에 저는 강서구 쪽에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다녀온적 있었습니다
당일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다보니...
몹시 출출한 상태였고 속을 달래주기 위해
여러 맛집 식당을 알아보았는데
근처 순대국밥으로
유명한 곳이 있더라고요
음식을 먹어본후 여기는 찐맛집이라고
큰 확신이 들어 구독자분들에게
좋은 맛집 정보를
소개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오복순대국 등촌직영점
영업시간
10:00 ~ 21:30
라스트오더
21:00
연락처
02-3661-6611
식당위치
식당에 도착하였을 때
식사 시간대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벌써 있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웨이팅이 되는 이유는 이후에 알게되었는데요
일단 식당이 생각보다 작은 편이었습니다
(내부 사진은 다음 내용에 보여드리겠습니다)
찾는 손님은 많지만 식당 내부가 작다 보니
웨이팅 하는 경우 많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맞은편에 별관 건물이 따로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는 편이라고 하니
방문하실 분이 계시다면
식사 시간대를 꼭 피해서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오복순대국은 3개의 지역에서
식당이 운영 중에 있는 것 같습니다
직원분께 문의해 보니
본점과 등촌점 사장님이 사이가
가족 구성원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음식의 맛은 거의 비슷할 거라고 하시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마곡본점도 다녀와서 등촌점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후기 리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식당 내부는 생각보다 작은 편입니다
테이블은 11개로 공간 구성 대비
식당 내부는 알차게 되어 있었습니다
식당 메뉴
<국밥류>
순대국 10,000원
순대국(특) 11,000원
순대정식 13,000원
술국 15,000원
<서브메뉴>
순대 한 접시 7,000원
모둠순대 17,000원
수육 18,000원
부추전 8,000원
음식을 주문한 지 3분쯤 지났을 때
가볍게 밑반찬이 나옵니다
김치는 겉절이인데 시원하고 아삭하니
국밥과 먹기에 최고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
부추를 주는 순대국집들은
대부분 맛집인 걸까요...?
순대국에 부추를 주는 곳은
춘천 조부자 순대국집에 이어서
오복순대국 등촌점이 처음이었는데요
순대국밥에 부추 넣어서
먹는 조합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오복순대국 맛은 어떠한가요?
4/5점
(★★★★☆)
오랜시간 육수를 삶은듯 걸죽하면서
진하고 깊은 국물의 맛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고기를 비롯한 내용물은
잡내가 하나도 나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씹을수록
담백하였었습니다
고기와 국물과 함께 먹었을때
그 조화로움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정도로 아주 만족스러웠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다데기를 처음부터 넣어서 주시는데
손님마다 먹는 스타일이 다르기에
따로 준비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복순대국의 양은 어떠한가요?
3/5점
(★★★☆☆)
전체적인 음식의 양으로 보았을 때는
적지도 많지도 않은 정도로 평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공깃밥 양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졌었는데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밥그릇에 꽉 채운 밥의 양을 보면
식당의 인심이 좋다고 느껴지는 편이라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외 아쉬운 점이 있을까요?
<서비스>
손님들이 많아 직원분들이
정말 많이 바쁘신 편입니다
다만, 직원분들이 많이 급하시다 보니
그 모습을 응대받거나 보는
손님의 입장에서도
뭔가 급해지는 느낌이 받더라고요
손님 한분씩 천천히 잘 맞이하면서
여유 있게 응대를 해주시면
더욱 좋은 이미지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오복순대국 등촌점에
다녀온 리뷰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이곳은 저의 인생 순대국밥 맛집중
TOP5에 들어가는 식당으로 기억하고자 합니다
다음에는 본점에 다녀와서
등촌점과 맛의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도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포스팅은
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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